(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통발을 회수하다 물에 빠진 70대 남성이 사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22분께 사고 지점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 수중 수색 작업을 하던 중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4분께 정하동 무심천에서 통발을 회수하다 물에 빠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 162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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