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사랑해서는 안 되는 두 사람, 정지훈과 김하늘의 키스 1초전 모습이 포착됐다.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24일 7, 8화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완수와 도윤의 위태로운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야경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를 안쓰럽고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둘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 여자, 내가 지옥에서 꼭 꺼낸다"라는 도윤의 다짐과도 같은 고백은 온갖 욕망이 충돌하는 화인가에서 완수를 지켜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그의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점점 더 서로를 의지하며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감정을 마주한 완수와 도윤의 모습은 지금껏 이들의 멜로를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서로 사랑해서는 안 되는 두 사람의 애틋한 케미스트리는 '화인가 스캔들' 7, 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인가 스캔들'은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2편씩 공개되며,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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