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인스트루멘탈 앨범 ‘인퓨즈’(INFUS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온앤오프는 싱그러운 여름을 배경으로 청바지와 티셔츠, 운동화 등 내추럴한 의상과 분위기로 청량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멤버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시선과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으로 7년의 팀워크와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앞서 4월 발매된 미니 8집 앨범 타이틀 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를 통해 선보였던 다크하고 강렬한 무대와 정 반대의 모습이어서 ‘반전 매력’을 자아낸다.
8월 2일 발매되는 온앤오프의 인스트루멘탈 앨범 ‘인퓨즈’는 그동안 발표된 온앤오프의 노래 중 엄선된 곡들로 구성됐다. 소속사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을 상기시키고 기존 음악을 새로운 느낌으로 만날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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