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육아 상담 서비스 '익시(ixi) 육아 매니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녀 양육 고민 해결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앱) '부모나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육아 전문 AI 답변을 활용해 보다 간편하게 육아 정보를 찾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9월 출시한 LG유플러스의 부모나라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핵심 고객인 영유아 부모들을 타깃으로 육아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육아와 놀이 고민을 편리하게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정식 출시 후 10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넘어섰다.
이번에 추가된 익시 육아 매니저는 실시간으로 AI가 육아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부모가 실시간으로 육아나 교육 관련 질문을 올리면 워킹맘이자 육아 선배 모드로 학습된 익시 육아 매니저가 빠르게 답변으로 육아 고민 해결을 돕는다. 부모나라, 아이들나라에 참고할 만한 콘텐츠가 있는 경우 관련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부모가 고민을 담은 사연을 제출하면 이용자의 프로필과 성향 진단 결과를 참고해 노규식 박사가 영상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육아 상담소'도 선보인다. 이 외에 부모나라에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궁금할만한 놀이 정보를 담은 '놀이 레터', 아이들나라 시청 후 아이와 함께 하는 독서 활동을 담은 '도란도란레터' 등 서비스가 추가됐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부모나라를 자녀 양육에 관한 전반적인 고민을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성장케어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꾸준히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에게 차별화된 육아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의 육아 동반자가 되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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