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조정석 "故 이선균, 지금도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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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조정석 "故 이선균, 지금도 보고 싶어"

아시아투데이 2024-07-22 11:5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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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고 이선균을 그리워했다./NEW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배우 조정석이 고(故) 이선균을 그리워 했다.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행복의 나라' 제작보고회가 열려 추창민 감독, 조정석, 유재명, 전배수, 송영규,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정인후 역의 조정석은 세상을 떠난 고 이선균(박태주 역)에 대해 "정이 많은 사람이다. 촬영하면서 단 한 번도 즐겁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 제가 장난기가 많은데 항상 장난도 다 받아줬다. 너무 좋은 형님이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촬영장에서는 그 누구보다 집념이 대단했다. 그래서 연기하는 순간에는 굉장히 뜨거웠고, 연기가 종료되는 순간에는 따뜻했던 그런 형님으로 기억한다. 지금도 보고 싶다"고 했다. 또한 이선균이 조정석 때문에 '행복의 나라'를 출연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나도 형님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만든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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