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임상우, 대기록 폭발 조짐…문교원의 '인하대'와 진흙탕 명승부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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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임상우, 대기록 폭발 조짐…문교원의 '인하대'와 진흙탕 명승부 ('최강야구')

뉴스컬처 2024-07-22 11:1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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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감탄사'가 연발하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정근우와 임상우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스테이지 스윕을 쟁취하기 위해 분투한다.

'최강야구'. 사진=JTBC
'최강야구'. 사진=JTBC

이번 경기엔 여러 대기록이 탄생할 수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장시원 단장은 정근우가 3안타를 칠 시 개인 유튜브 채널 출연을, 타자가 5안타를 기록하면 골드바를 수여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무서운 타격감을 발휘하고 있는 정근우와 이미 3안타를 기록한 임상우가 과연 각자의 소원을 성취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홈런과 2루타를 쳐낸 문교원이 안타와 3루타까지 더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양 팀 선수들은 물론 감독들까지 승리를 위해 치열한 작전과 전략을 내세운다. 명승부가 이어지는 그라운드의 뜨거운 열기에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는 잠시 중계를 잊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경기에 흠뻑 몰입한 이대호는 "진흙탕 싸움 한 번 해보자"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그런가 하면 지난 시즌부터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한 문교원은 누구보다 몬스터즈의 성향을 잘 알고 있다. 이에 타석에 들어서는 인하대 선수들에게 문교원은 몬스터즈 투수의 구종과 타이밍을 전달하는 등 추가점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한다.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를 뛰어넘어 스테이지 스윕을 기록할 수 있을까. 아니면 문교원의 활약에 힘 입은 인하대가 '최강 몬스터즈'를 저지하게 될 지,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사상 최대의 드라마가 펼쳐질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승부는 22일 밤 10시 30분 '최강야구' 9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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