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명장면] '하차' 나인우 큰절, 연정훈 결국 오열…"한가인과 안 울기로 약속 했는데" ('1박 2일' 시즌4)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어제 명장면] '하차' 나인우 큰절, 연정훈 결국 오열…"한가인과 안 울기로 약속 했는데" ('1박 2일' 시즌4)

뉴스컬처 2024-07-22 10:31:41 신고

3줄요약
'1박 2일' 시즌4. 사진=KBS2
'1박 2일' 시즌4. 사진=KBS2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연정훈·나인우가 '1박 2일' 시청자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결국 연정훈은 꾹꾹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지난 21일 방송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나인우가 멤버들과 마지막 여행을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1박 2일' 시즌4를 떠나는 연정훈과 나인우. 사진=KBS2

이날 충북 충주 여행을 모두 마친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앞서 하차를 예고한 연정훈과 나인우가 시청자들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할 시간이 다가온 것.

나인우는 "새로운 도전에는 늘 두려움이 따르지 않나. 형들과 선호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고,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든든했다. 덕분에 행복하게 여행했다. 감사하다"라며 큰절을 올렸다.

이어 맏형 연정훈이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를 시작하자 딘딘, 김선호 눈에 눈물이 고였다. 연정훈은 "첫 예능 도전이었다. 가진 거해 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다 결국 꾹꾹 눌러온 눈물이 터졌다.

눈물과 땀으로 범벅된 연정훈은 "오늘은 울지 않기로 아내랑 약속했는데"라며 아쉬워 했다. 그러면서 "아쉽지만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멤버들을 비롯해 PD, 작가 등 스태프들 모두 눈물과 박수로 두 사람과 이별했다.

연정훈은 2019년 12월 '1박 2일' 시즌4에 합류해 4년 6개월 동안 활약했다. 나인우는 2022년 2월 배우 김선호 후임으로 합류, 2년 4개월 여만에 '1박 2일'을 떠나게 됐다.

이들과 함께 이정규 PD도 하차한다. 후임은 주종현 PD가 맡는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