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는 이상형이라더니”… 가수 지드래곤, 알고 보니 김희선과 할머니·손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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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이상형이라더니”… 가수 지드래곤, 알고 보니 김희선과 할머니·손자 사이?

오토트리뷴 2024-07-22 09:2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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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배우 김희선과의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지드래곤, 김희선 (사진=개인 SNS)
▲지드래곤, 김희선 (사진=개인 SNS)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에서는 김희선과 개그맨 이수근, 이은지,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최종화를 진행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제작진은 “모시고 싶었던 분인데 너무 바쁘셔서 모시지 못했다”며 “영훈이가 엄청 좋아할 거 같고 김희선과도 인연이 있는 분”이라며 전화를 연결했다.

전화 상대의 목소리를 들은 멤버들은 지드래곤이라 추측했다. 이에 김희선이 “지용이야?”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할머니 안녕하세요”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지드래곤이 김희선을 ‘할머니’라고 칭하자 멤버들은 당황해하자 김희선은 “내 손자다”라며 지드래곤을 소개했다.

▲지드래곤, 김희선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지드래곤, 김희선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이를 듣던 이수근이 “같이 연기했냐”고 묻자 김희선은 “연기한 게 아니라 (지드래곤이) 데뷔할 때 어려서 그렇게 부르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누나랑은 진짜 오래됐다. 데뷔하기 전부터 알았고 그때부터 너무 예뻐해 주시고 밥도 많이 사주셨다”며 오래된 관계임을 밝혔다.

김희선이 “활동(소식)을 들은 거 같다”고 물어보자 지드래곤은 “이제 본업을 좀 해야 할 거 같다”며 컴백을 예고하며 통화를 마무리 했다. 이후 김희선은 "지드래곤 곡에 내 이름이 나온다"며 가사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은지는 "내 이상형, 김희선. 오 마이 갓, 전지현"이라며 지드래곤의 '크레용' 가사를 줄줄이 읊었다. 이어 이은지는 "그리고 그렇게 들리게끔 'give me some'과 김희선 이름이 들리게끔 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지드래곤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카이스트에서 특임교수 임명장을 받으며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7년 만에 국내 솔로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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