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18일 개인 채널에 '남자친구'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봉선은 이날 "드디어 남친 생겨따~~~~~~"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신봉선은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백 허그'를 당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사진에서도 행복한 듯 남자친구를 꼭 끌어안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표저에 이미 아니라고 써 있다", "마네킹이 아니길바라" 등 의혹을 제기하며 신봉선의 '남자친구' 사진이 사실이 아닌 연출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살 빼고 남친 생겼나 봐요", "예쁜 사랑하세요" 등 신봉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댓글도 달려 웃음을 더했다.
최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체지방 11.5kg를 뺐다고 밝힌 신봉선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건강 적신호를 계기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샐러드를 먹는 등 식이요법을 하며 건강한 방식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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