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때 시간당 75㎜ 폭우…호우 특보 모두 해제(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북 한때 시간당 75㎜ 폭우…호우 특보 모두 해제(종합)

연합뉴스 2024-07-20 11:43:49 신고

3줄요약

남원 등 3곳에 산사태 경보…소방 "큰 피해는 없어"

집중호우 안전집중 집중호우 안전집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0일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전북지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이날 오전 한때 김제에는 시간당 75㎜의 폭우가 쏟아졌으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0시∼오전 11시 내린 비의 양은 김제 심포 95㎜, 군산 선유도 78㎜, 남원 뱀사골 71.5㎜, 부안 변산 59㎜, 순창 풍산 55㎜, 정읍 태인 45.5㎜, 전주 30.6㎜ 등이다.

연일 내린 장맛비로 지반이 물러진 탓에 남원·순창·장수 등 3개 시군에는 현재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동안 나무 쓰러짐, 배수구 막힘, 도로 침수 등 10여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집계가 진행 중이어서 신고 건수는 늘어날 수 있으나 인명·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기상지청은 오는 22일까지 전북지역에 1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정체전선과 비구름대가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jay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