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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불어난 경기도 성남시 탄천.(사진=연합뉴스) |
주말인 20일(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남부지방은 오후와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가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은 낮까지 10∼20㎜,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30∼50㎜다.
강원도는 밤에서 내일 오전 사이 30∼50㎜, 충청권은 오전 20∼30㎜, 전라권은 낮 그리고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30㎜ 이내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권은 오전부터 낮 사이, 그리고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최대 30㎜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충청권과 경북 북부는 내일 새벽부터 강한 비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호우에도 불볕더위는 이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이며,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전망된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동해안, 강원 남부 산지, 경상권,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폭염에 시다릴 것으로 보인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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