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슬 기자] 개그계 대표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 가능성이 대중들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김준호의 신년운세에 이목이 집중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김준호가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무속인을 찾는 장면이 방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무속인은 그에게 “2024년에 결혼 운과 아이 운이 들어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운>
무속인은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해야 한다. 그래야 이혼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부터 귀인 운이 있다. 귀인을 옆에 두고도 마무리로 못 짓고 있다.”며 "현재 여자친구 김지민이 귀인"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2024년에는 결혼을 해야 한다. 년 가을부터 결혼 운이 들었다.”고 말해 김준호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준호는 “아니, 어떻게 아셨어요? 지민이와 결혼을 하게 되면 가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자 점술가는 내년 2024년과 내후년 2025년에 아이 운도 들어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던 김준호는 “내 인생에 아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연년생이라니”라며 겹경사 소식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점술가는 “김지민은 딸, 김준호는 아들이 있다 김준호랑 많이 닮은 아이는 활발한 아이일 것이다.”라며 “운동을 시키거나 예술 쪽으로 가르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얼른 결혼 소식 들려줘요", "왜 이렇게 뜸 들이는 거예요", "신년운세가 꼭 맞았으면 좋겠네", "방송에 나오는 거 보면 거의 부부나 다름없던데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은 아홉 살의 차이를 극복하고 재작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현재 이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지만 2018년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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