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유튜버' 미미미누가 한 달 수입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SKY 입시 코디네이터가 밝힌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팩폭, 미미미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미미미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영란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미미미누 "처음 3년간 번 돈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
장영란은 미미미누에게 "미미미누의 활동 수익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미미미누는 "이거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처음에 3년간 번 돈을 부모님께 다 드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엄마 집 전세금을 맞추는 데 사용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장영란이 "지금도 엄마한테 어느 정도 용돈을 드리고 있냐"라고 묻자, 미미미누는 "네, 그냥 달마다 몇백만 원씩 계속 드리고 있다"라고 답했다.
장영란은 미미미누의 한 달 수입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미미미누가 난감한 표정을 짓자, 제작진은 "그랜저 업 or 다운?"아라고 물었다. 미미미누는 "죄송한데 제가 면허가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이 "그러면 샤넬 백은?"이라고 묻자, 미미미누는 "제가 명품에 관심이 없다"라며 철벽을 쳤다.
그러나 장영란은 "한 달에 억은 아니고 몇천 정도?"라고 되물었고, 미미미누는 "이건 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라며 수입에 관한 질문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미미누가 언급한 수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3년간 번 돈을 부모님께 다 드렸다니", "미미미누 대단하네요", "유튜브 조회수 엄청나던데 실제로 엄청 벌 것 같다", "미미미누 효자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150만 유튜버' 미미미누, 현재 활동은?
한편 미미미누(본명 김민우)는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다. 미미미누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입시, 교육 컨텐츠를 다루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미미누는 약 1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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