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멤버들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며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 승민 필릭스 한 현진 창빈 리노 방찬)가 19일 새 미니음반 '에이트'(AT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스트레이 키즈 방찬은 "2024년 첫 컴백작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트레이키즈 만의 색이 칠해진 만큼 이번 앨범을 만드는데 많이 준비했다. 저희 활동과 신곡도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 전원이 조기 재계약을 완료하면서 안정적인 팀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방찬은 "기쁜 소식을 팬들에게 빨리 알려주고 싶었다. 그동안 늘 저희에게 서포트 해준 팬들 덕분에 미래를 함께 하고 싶다는 상상을 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결정하게 됐다. 무엇보다 우리 멤버들이 다 한마음, 한 의견이라서 멤버들에게 너무 고마웠다. 감동도 받았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전부터 스토리를 잘 그려왔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정말 많다. 이번 기회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 응원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월 정식 데뷔해 매 앨범마다 직접 작업한 음악과 스토리로 호평 받으며 빛나는 성장사를 그려왔다.
스트레이 키즈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아이엔은 "팬들이다. 멤버들과 한마음 한뜻이었기에 이렇게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의미도 전했다. 필릭스는 "7년을 함께 하면서 가족이다. 같이 숙소 생활도 하고 음악도 하고 하루하루 빠짐없이 보낸다. 서로 잘 믿고 진심으로 가족처럼 믿는다"고 했다.
승민은 "20대를 함께 하면서 지나왔고, 저희의 20대를 쭉 함께 하기로 했으니 남은 부분도 스키즈로 물들여지지 않을까 싶다. 청춘의 전부"라고 팀워크를 강조했다.
창민은 "스트레이키즈는 저에게 영원이다.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에이트'(ATE)는 올 여름 국내외 음악 시장을 씹어먹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 완성했다. 타이틀곡 '칙칙붐'은 원하는 목표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조준하는 자신감을 담았다. 라틴 스타일의 힙합 리듬,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노래다. 뮤직비디오에는 헐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의 '에이트'(ATE)는 이날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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