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다시 찾아온 ‘찜통더위’···남부, 시간당 30㎜ ‘강한 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늘의 날씨] 다시 찾아온 ‘찜통더위’···남부, 시간당 30㎜ ‘강한 비’

투데이코리아 2024-07-19 11:33:13 신고

▲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금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겠으니,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예보했다.
 
이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20㎜, 강원권 5~20㎜, 충청남부·충북남부 10~40㎜, 대전·세종·충남북부 5~30㎜, 광주·전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북 20~60㎜ 이상, 부산·울산·경남 30~80㎜, 제주도 20~60㎜ 내외다.
 
특히 전라권과 경상권에는 오후까지 시간당 최대 30㎜ 내외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7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0도, 대전 28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제주 34도다.
 
오전까지 제주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순간 풍속 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권 전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