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돌아온 ‘파리올림픽’. 패션의 도시답게 명품을 비롯한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올림픽 단복 경쟁에 뛰어들었는데요. 개최국 프랑스는 명품 브랜드 ‘벨루티’가 단복을 제작했습니다. 여기에 ‘쇼메’가 올림픽 메달을 디자인했으며, ‘루이비통’은 메달을 담는 가죽 트레이를 선보였죠.
벨루티
LVMH
미국 대표팀은 ‘랄프로렌’이 제작해 아메리칸 클래식 무드를 보여줬는데요. 캐나다 대표팀은 붉은색 ‘룰루레몬’ 단복으로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일본과 중국은 자국 브랜드인 ‘아식스’와 ‘안타스포츠’가 단복을 담당했습니다.
폴로랄프로렌 (왼쪽) / 룰루레몬 (오른쪽)
아식스 (왼쪽) / 안타스포츠 (오른쪽)
한편, 한국 단복은 10년째 ‘노스페이스’가 책임지고 있는데요. 이번 ‘팀코리아 단복’은 동해의 쪽색을 수묵화 느낌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으로 총 20가지 아이템을 출시해 각자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데요. 바람막이와 와이드 카고팬츠, 포인트로 코디하기 좋은 레드 컬러 벨트까지 일상에서 입기 좋은 ‘블록코어 룩’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단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채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화보도 공개했습니다. 내노라 하는 브랜드들이 총출동한 단복이기에 여느 때보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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