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9%, 전주 대비 4%p↑… 부정평가 8%p 하락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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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9%, 전주 대비 4%p↑… 부정평가 8%p 하락한 60%

머니S 2024-07-19 11:0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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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가 지난주 대비 4%포인트 오른 29%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전북 정읍시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스물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여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가 지난주 대비 4%포인트 오른 29%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전북 정읍시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스물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여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30%에 근접했다. 체코 원전 수주 성공에 따른 반등세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한 응답자는 전주 대비 4%포인트 오른 29%다.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8%포인트 하락해 60%로 내려왔다.

긍정평가의 이유는 주로 외교가 31%로 지난주 대비 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총 사업비 25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사업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긍정평가의 주 원인으로 보인다. 이밖에 결단력 추진력 뚝심(7%)·국방안보(5%) 등의 순이다.

부정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물가(15%)·외교'(10%)·소통 미흡(8%)·독단적·일반적(6%)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지역별로 긍·부정평가 비율을 보면 서울에서 각각 30%와 60%를 기록했고 인천·경기는 27%와 62%, 대구·경북은 47%와 44%, 부산·울산·경남은 33%와 50% 등으로 집계됐다.

갤럽은 "직무 긍정률은 총선 후 지난 3개월간 20%대 초중반에 머물다 30%에 근접했다"며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은 현 정부 친원전 정책 기조와 상통한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1.7%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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