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가 씨알에프에 꽂혔던 이유는 이거였음
막 돌빡길다니고 그런게 아니라
악천후에서도 달릴수있겠다!
그래서 씨알에프사면 진흙탕길과 눈길뚫어보는게 버킷리스트였다
마침내 오늘 쉬는날
비도 너무많이 안오고 적당히 오더라
그래서 바로 옥계로 출발함
옥계밥봉가는길은 입구가 여러군데인데
첨가보는 입구로 왔더니 시작부터 돌빡에
바생아인 본인 입장에선
사진은 안그래보이는데 경사도 꽤돼더라ㅅㅂ
입구컷왜케높냐
여기 앞에 원래 존나게 개쩌는 수평선이보이는데 암것도 안보임
사실 이때 안개 넘 심해서 좀 쫄았음
그렇게 돌빡길? 도 뚫어주고 혼자 신나게 놀다가
집갈라니 개같이 안개 사라지는거 실화냐?
아마 내가 저런 산속사이 안개속에서 놀다 나왔겠지??
진흙탕 존나게 비비면서 놀다가 집갈때 공도나오기전에
물웅덩이에서 타야 깨끗히 털고 나왔으니 걱정하지마라
부츠에 물들어가고 빤쓰까지 젖는 기분이 썩 좋지않아서
당분간 악천후바리는 없을거고
겨울에 눈왔을때나 다시 악천후바리 갈듯
다들 씨알에프사자~
빤스말리고 헬멧부츠 말려야해서 질문 못받음
바이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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