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을 5일 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조정석 주연 '파일럿'과 접전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19일 오전 9시 9분 기준, 사전 예매량 68,236장을 기록하며 동시기 쟁쟁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기록은 국내 마블 청불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한 '데드풀 2'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동시기 유일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예매 오픈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이번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이 전작 '데드풀 2'를 뛰어넘고 마블 청불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2위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의 예매율과는 근소한 차이라, 어떤 결과를 얻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한다. 7월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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