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측면 보강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19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트루아 출신의 브라질 국적 윙포워드 사비뉴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 5년이다”라고 전했다.
20세의 사비뉴는 맨시티가 전례 없는 다섯 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2024/25시즌을 앞두고 이번 여름에 첫 계약을 맺은 선수다.
사비뉴는 직전 시즌 지로나 FC로 임대를 가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스페인 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3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비뉴는 이적 직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자 클럽 월드컵 우승팀인 맨시티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모두가 그들이 현재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것은 나에게 매우 흥미진진하다. 그런 맨시티의 제의를 거절하는 것을 불가능했다. 맨시티에 더 많은 성공을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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