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이장우와 조혜원이 일본에서의 로맨틱한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함께 여행을 즐기는 모습과 더불어 깊어진 애정을 드러냈다.
도쿄에서의 달콤한 시간
최근 조혜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24년 7월 15일에 일본 도쿄에서 찍은 여행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장우와 조혜원 커플은 민우혁-이세미 부부와 함께 오모테산도 힐즈 육교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 사람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장우와 조혜원이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장우는 여자 친구 조혜원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 안고 걷는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1986년생인 이장우와 1994년생인 조혜원은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를 인정한 후, 이들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야구장 데이트, 지인 돌잔치 참석, 해외 여행 등 다양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공개해왔다. 특히 이장우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조혜원을 초대하여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결혼 계획
이장우는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소감 중에 조혜원과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여자 친구가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거 같다. 나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 사랑하고 장모님 감사하다"라는 그의 말은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이장우는 "6년 만났다. 신기한 게 확실히 연애를 하면서 기운이 되게 좋아졌다.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결혼해서 아기를 많이 낳고 그게 더 맞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 내 맘대로 되진 않겠지만 만약에 된다고 치면 정말 많이 낳고 북적거리는 걸 항상 꿈꾼다"라고 결혼에 대한 솔직한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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