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수미 테리 사건에 "文정권서 일어난 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통령실, 수미 테리 사건에 "文정권서 일어난 일"

프레시안 2024-07-18 11:58:34 신고

3줄요약

미국 연방검찰이 중앙정보국(CIA) 출신 한국계 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연구원을 기소하는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요원들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권 때 일어난 일"이라며 관련자에 대한 문책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요원 노출에 관한 감찰이나 문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한번 검토해보겠다"면서 "감찰이나 문책을 하면 아무래도 문재인 정권을 감찰하거나 문책을 해야할 것 같은 상황"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사진 찍히고 이런 게 다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정권을 잡고 국정원에서 전문적인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는 요원들을 다 쳐내고 아마추어 같은 사람들로 채우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미 연방검찰은 수미 테리를 외국대리인등록법(FARA)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수미 테리는 2013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외교관 신분으로 파견된 국정원 요원들을 접촉해 한국 정부를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 대가로 수미 테리가 명품가방과 코트 등의 금품을 수수했다며 국정원 요원들과 만나는 CCTV 사진 등을 공소장에 담았다.

▲미국 검찰이 중앙정보국(CIA) 분석관 출신의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을 미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 정부를 위해 일한 혐의로 기소하고 16일(현지시간) 공소장을 공개했다. 31쪽에 이르는 이 공소장은 테리 연구원이 10여년에 걸쳐 한국 국가정보원 등으로부터 고급 식사와 고가의 의류, 핸드백, 고액의 연구비 등을 받았다고 적시하고 있다. 공소장은 테리 연구원이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주고받은 문자, 한국 측으로부터 받은 금품 내역을 비롯해 그가 어떤 식의 접대를 받았는지 등을 사진까지 붙여 적나라하게 담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