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괴도 키드 등장에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개봉한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개봉 당일 전체 상영작 중 박스오피스 1위(2024/07/18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 레이스의 첫 시작을 끊었다.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포스터. 사진=CJ ENM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전설적인 검 ‘성릉도’를 손에 넣으려 하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 ‘검’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괴도 키드, 그리고 ‘검’을 지키려 하는 핫토리와 코난이 펼치는 배틀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특히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맞아 ‘탈주’, ‘인사이드 아웃 2’,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핸섬가이즈’, ‘하이재킹’ 등 다채로운 화제작들 사이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주말 프리미어 상영회 이후 폭발적인 관객 반응으로 시작된 입소문 광풍을 타고, 전체 상영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뿐만 아니라 7월 셋째 주 개봉작 중 실시간 예매율 1위, 개봉 신작 중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100만 달러 인기를 입증했다.(2024/07/18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스틸컷. 사진=CJ ENM

한편,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지난 4월 일본 개봉 당시, 걸작이라는 호평과 함께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중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해 큰 화제를 모으며 국내 영화 팬, 애니 팬, 원작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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