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수개월 걸렸네

기키갤 눈팅만 1년 가까이 하면서 첫글은 자작글로 하기로 정한지도 수개월 걸렸네

드디어 부족하지만 실제 사용은 가능한 수준의 키보드를 완성했음.

사진은 전문이 아니라 별로여도 양해좀;

블로그 참고하며 만든 우측 pcb

kicad로 만들었음

백만개 따거한테 주문한건데 좀 아쉬운부분.

물론 가격은 굿

마그네틱 포고핀으로 분리 가능하게 만든 스플릿 키보드

이걸로 어지간한 배열은 모두 커버가능

(75%? 그런건 없다. 그거나 사서 쓰셈)

(지스타 장패드...)

일당오 믹틀란

아이페이는 정보를 너무 늦게봐서 일당오 샀는데

나쁘지 않은듯

케이스는 블랙레진으로 jlc에서 주문했고

pcb는 이하동문

보강판은 pc소재에 폼떡으로 빌드함

기판하부는 폼 넣기엔 전선이 좀 많아서 못넣었고 넘패드는 풀배열용으로 기보강폼,패드가 안나와서 그냥 노폼으로 빌드함

마운트는 지온 태드폴 마운트

스테빌은 ws인데 이거 서걱이는게 종특인듯 다른 키보드에서도 서걱임

슷치는 히야 v2u 인데 타건감, 타건음 안좋을까봐 평좋은 hmx 슷치를 껴주기로 결정했음.

역시 명불허전 hmx인가 hmx슷치는 처음 써봤는데 맛도리더라

스테빌 서걱이는 것만 잡으면 될듯

qmk 진짜 정보찾기 힘들더라

과거 게시글들 구글링 안했으면 아직도 고통받고 있었을 듯

먼저 자작의 길을 걸어간 키붕이들아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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