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11만 10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만 4453명이다.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전설적인 검 '성릉도'를 손에 넣으려 하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 검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괴도 키드, 그리고 검을 지키려 하는 핫토리와 코난이 펼치는 배틀 미스터리 애니메이션이다.
명탐정 코난과 선의의 라이벌인 서쪽의 명탐정 핫토리 헤이지, 코난·신이치의 영원한 앙숙인 괴도 키드가 주역으로 나섰다. 괴도 키드는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이후 5년 만, 핫토리는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이후 7년 만의 등장했고,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이후 14년 만에 극장판에 동시 등장해 이들 케미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5만 66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8만 7645명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2만 9251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74만 7579명이다.
현재 예매율 1위는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이다. 오는 31일 개봉되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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