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수도권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침수 위험으로 인해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분기점 구간 양방면과 내부순환로(성수대교방향) 마장램프에서 성동분기점 양방면 교통이 통제 중이다.
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하철 1호선 덕정역~연천역 구간과 경의중앙선 문산역~도라산역 구간은 첫 차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1시간 강수량 현황을 보면 수원 40.1㎜, 포천 영북면 33.0㎜, 성남 32.0㎜, 과천 25.5㎜, 서울 강남구 25.0㎜ 등이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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