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3' 고민시 "이도현 빈자리 많이 느껴, 재회하며 복합적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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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3' 고민시 "이도현 빈자리 많이 느껴, 재회하며 복합적 감정"

조이뉴스24 2024-07-17 11:43: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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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민시가 '스위트홈' 시즌3 만의 강점과 차별점을 전했다.

고민시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연출 이응복) 제작발표회에서 "시즌3에서는 괴물로 변해버린 현수(송강 분)를 되돌리고 싶은 애절한 만남과 오빠 은혁(이도현 분)과의 재회가 있다"라며 "개인적으로 캐릭터마다 매력이 잘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존 팬들도 좋아해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배우 고민시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고민시는 "은유는 마지막까지 처절하게 살아남아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내고 싶어한다. 은혁을 마주하면서 여러 상황과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라며 "그 복합적인 감정을 잘 그려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 고민시는 송강에 대해 "동료로서 더 멋있어졌다는 생각을 했고, 그것이 시청자들에게 잘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이도현과의 재회에 대해선 "은혁은 시즌1부터 관계성에서의 감정선이 잘 쌓여져 있어서 시즌2 할 때 은혁의 빈자리를 많이 느꼈다"라며 "그래서 시즌3에서 만났을 때 복합적인 감정이 나왔다. 이도현 배우가 잘 쌓아줬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영원할 것 같던 괴물화 사태 속 모든 진화의 끝에 선 이들의 생존을 건 마지막 사투를 그린다.

'스위트홈' 시즌1의 주역들인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와 이도현과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가 시즌3에서 저마다의 서사와 개성 있는 인물들을 소화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앙상블을 보여준다.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7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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