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트럼프)는 중국을 상대로 대만을 방어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난 대만 사람들을 매우 잘 알고 그들을 매우 존중한다”면서도 “그들이 우리 반도체 사업의 약 100%를 가져가기는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이 방어를 위해 우리에게 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보험회사와 다를 바가 없다.
대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시 “대만이 우리 반도체 사업을 전부 가져갔다. 대만은 엄청나게 부유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우리는 대만이 우리나라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짓도록 수십억달러를 주고 있으며 이제 그들은 그것도 가져갈 것”이라면서 “그들은 (여기에) 짓겠지만 이후에 다시 자기 나라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대만 TSMC 등에 지급하는 반도체법 보조금을 문제 삼은 것으로 해석된다.
[속보] 트럼프 “대만, 美반도체사업 전부 가져가”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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