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 커플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조혜원은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 이장우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혜원이 이장우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세미 부부 등과 함께 밝게 웃으며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이장우가 조혜원의 어깨에 손을 얹고 걸어가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했다.
앞서 이장우는 최근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 출연해 조혜원과의 결혼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장우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나서) 기운이 좋아졌다. 결혼은 당연히 너무 하고 싶다. 결혼해서 아기도 많이 낳고 북적거리며 사는 걸 꿈꾼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결혼을 조금 미뤄야 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 사랑한다”며 조혜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만간 ‘나 혼자 산다’ 하차하겠네”, “결혼하면 유튜브로 브이로그 올려주면 좋겠다”, “이장우랑 조혜원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듯”, “얼른 결혼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해 6월, 8살 연하의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하고 6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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