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홈런 ‘커리어 하이’를 노리고 있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2, LA 다저스)가 괴력을 발휘하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왕에 올랐다.
에르난데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에르난데스는 1라운드에서 19개의 홈런을 때려 4위로 간신히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2라운드에서 16개로 15개의 봄을 제쳤다. 결승 진출.
바비 위트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9년 차의 에르난데스는 이번 전반기 95경기에서 타율 0.261와 19홈런 62타점 48득점 95안타, 출루율 0.327 OPS 0.802 등을 기록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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