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부캐 차은수를 소환하며 씁쓸함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연기한 '응답하라 1988'의 최택이 '00 천재'임을 맞히는 퀴즈가 진행됐다.
정답 선지로 '얼굴'이 언급되자, 박명수는 또 한 번 부캐 '차은수'를 소환했다.
박명수는 선지 '얼굴'을 '얼굴 천재 차은수'라고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진은 "왜 '얼굴' 뒤에 차은수를 붙이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차은수 생각보다 잘 안됐다... 그만하자"라고 답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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