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먼저 비하인드 스틸에는 붕괴 직전 공항대교에 갇힌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맡은 이선균이 극 중 고군분투를 펼치는 치열한 모습과는 반대로 따뜻한 미소를 띤 채 촬영 장면을 모니터하고 있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스틸러인 강아지 조디(핀아)를 향한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눈 인사를 하며 조디를 반갑게 맞이하는 이선균부터 얌전히 대기하고 있는 조디를 기특하게 바라보고 있는 경민 역의 김수안, 조디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해 준 조박 역의 주지훈까지. 촬영장의 마스코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디의 활약상은 물론,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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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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