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내부 인테리어 복원 근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 인테리어 복원 근황

시보드 2024-07-16 08:04:01 신고

17210845752823

17210845767774

17210845785332.jpg

17210845801354.jpg

17210845819741

17210845824966

17210845839523.png

12월에 드디어 파리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 복원됩니다.
1905년 정교분리 법령에 따라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대교구의 소유가 아닌 프랑스공화국의 소유이므로, 외부 복원은 물론 내부 복원까지 전부 프랑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을 거쳐야 합니다.

파리대교구장 울리히 대주교께서는 노트르담 내부 인테리어 복원에서 '단순한 고귀함'을 강조하셨는데, 현재 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추상적 모양의 사람들이 조각되어 있던 황동색 구 제대가 기하학적 모양의 장식 없는 제대가 되었습니다.
2. 주교좌(cathedra)는 평범합니다.
3. 독서대는 화재 전과 같은 모양인데, 방향만 (회중석 기준) 왼쪽에서 파리의 성모상 옆 오른쪽으로 배치가 바뀌어 앱스가 시작되는 가대석 앞 기둥에 붙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화재 전처럼 기둥 뒤에 촛대를 배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시 제대 위에 촛대를 배치할 것 같은데, 제대 사이즈가 그리 커 보이지는 않네요.
4. 나무의자 1500개는 등받이를 낮추어 새로 제작했는데, 디자이너가 대성당의 수직성과 상호 보완되게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5. 심플한 모양의 세례대를 대성당의 정문인 심판의 문 바로 뒤에 배치했습니다.
6. 새 감실은 평범한 모양입니다.
7. 예수님의 가시면류관으로 전해지는 성유물을 상설 현시하기 위하여(화재 전에는 금요일마다 가시면류관에 친구하는 예식이 있었습니다.) , 가시면류관과 동일한 재질로 목재 성물현시대를 배치하는 모양입니다.
첨언하자면 저 가시면류관은 성 루이 9세가 당시 부채에 쪼들리던 라틴 제국의(4차 십자군이 불법으로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약탈하고 세운..) 보두앵 2세로부터 거금을 들여 사온 것인데, 루이 9세는 생저 가시면류관을 보관하기 위해 생샤펠 성당을 지었습니다.
프랑스혁명, 파리코뮌, 나치 점령에 19년 대화재까지 소실되지 않고살아남은 것 보면 진짜 '그 가시면류관'일지도..!

파리 대주교님과 문화재위원들은 만족하는 시안인 것 같은데, 복원 인테리어에 대성당의 역사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이케아 제품 같다;;;는 혹평들도 쏟아지고 있네요.


가톨릭(천주교) 갤러리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