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10분 경 송파구 석촌동 4층짜리 호텔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섰고, 1시간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호텔에 있던 투숙객과 직원 31명이 구조됐고 11명이 다쳤다. 이중 7명은 연기 호흡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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