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모바일 차트]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구글플레이 매출 3위 ‘순항’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로드나인’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출처=구글플레이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로드나인’은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로드나인’은 ‘로한M’을 만든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서비스하는 MMORPG다. 게임은 뛰어난 비주얼과 극강의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용자는 아홉 가지의 특색 있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우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로드나인’은 신작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표방하며 게임 내 BM(비즈니스 모델)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장르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개발사 측은 신작 발표회에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유료 경험치 버프 및 캐시 장비 없이도 함께 게임 환경을 즐길 수 있게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7월 2주차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을 살펴보면 MMORPG 장르가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앞서 언급한 ‘로드나인’ 외에도 ‘리니지M’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W’가 순위권 안에 안착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