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보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방문해 워터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현장에서는 고향사랑e음 가입 이벤트, 현장기부 인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가 생소한 20~30대가 많이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맞춤형 제도 설명,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중점으로 운영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과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분들의 열정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전하면서, “관광성수기를 맞아 제주에 대한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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