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위헌적·불법적 탄핵 청문회 응할 수 없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통령실 "위헌적·불법적 탄핵 청문회 응할 수 없다"

연합뉴스 2024-07-15 11:20:11 신고

대통령실 항의 방문 전 기자회견하는 야당 법사위원들 대통령실 항의 방문 전 기자회견하는 야당 법사위원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전현희, 김승원, 이건태, 장경태, 이성윤, 박은정 등 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청문회 추진과 관련 대통령실에 증인출석요구서 수령을 촉구하며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항의 방문하기 전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4.7.12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통령실은 15일 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위헌적, 불법적 탄핵 청문회에는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지난 9일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한 청문회 실시 안건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여당은 탄핵 청문회에 대해 '원천 무효'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 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19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청문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mskwa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