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2위 '반란' 크레이치코바… 생애 첫 '윔블턴 테니스' 단식 정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세계 32위 '반란' 크레이치코바… 생애 첫 '윔블턴 테니스' 단식 정상

머니S 2024-07-14 11:49:58 신고

3줄요약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32위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가 생애 첫 윔블던 단식 정상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32위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가 생애 첫 윔블던 단식 정상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32위)가 생애 첫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크레이치코바는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7위)를 2-1(6-2 2-6 6-4)로 꺾었다.

크레이치코바는 복식 전문 선수다. 윔블던 대회 복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바 있다. 이날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1년 프랑스오픈에서는 단·복식을 모두 석권한 바 있다.

경기 후 크레이치코바는 자신의 스승인 체코의 테니스 전설 야나 노보트나에 대해 고마움 전했다. 노보트나는 지난 2017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크레이치코바는 "코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내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프랑스 오픈에서 그 꿈을 이뤘는데 이번엔 코치님이 우승했던 윔블던 대회에서 같은 트로피를 들게 돼 믿을 수 없다"고 기뻐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