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이태곤이 이각경 아나운서와의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태곤이 라디오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곤은 KBS Cool FM '황정민의 뮤직쇼'의 더블 DJ 섭외를 받고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청취자의 연애 고민 사연을 접한 그는 "1년은 만나봐야 한다. 함께 여행을 다녀와야 한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 전 필수 전제 조건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결혼만 안 했을 뿐, 경험은 많다. 초등학교 때도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라디오 생방송을 준비하던 중, 이각경 아나운서를 만났다. 이태곤은 이각경 아나운서의 라디오 출연 요청에 손가락 약속까지 하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특히 이태곤은 올해 결혼운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소띠와 궁합이 잘 맞다는 사실을 재차 밝힌 바 있다. MC 은지원과 백지영은 "이각경 아나운서가 소 띠라고 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각경 아나운서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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