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경호원의 과잉 보호 논란으로 괜한 비난의 대상이 됐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빠랑 여행갈려고 공항와서 라운지 앉아있는데 선재가 들어올 확률은? 우석님 키 진짜 큼ㅋㅋ #변우석 #선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라왔다.
영상에는 변우석이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옆에는 경호원이 서있었고 일반 탑승객들을 향해 빛이 번쩍이는 플래시를 거리낌없이 쏴 '과잉 경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누리꾼들은 일반인에게 지나친 과잉을 했다고 비판했다.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호업체 대표는 "경호 업무를 하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이라며 "플래시를 비춰 일반 승객들을 불편하게 만든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리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한편 변우석은 김혜윤과 함께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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