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다.
(10일기준 21조5천억원 규모)
테슬라는 최근 '11 거래일 랠리'를
멈추고 급락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뜨거운 감자' 같은 주식이다.
채권왕 빌 그로스는
"테슬라도 '밈(인터넷 농담)주식이 됐다"며
"펌프 앤 덤프(급등 급락 주식)에 불과하다"고
비관적인 전망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돈나무 언니'라며 세계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칭송을 받고 있는
캐시 우드는 테슬라를 낙관적으로 봐
"현재 248.23달러하는 주가는
2029년에는 2600달러까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시 우드의 주식 투자 원칙은
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파괴적 혁신기업에
과감한 투자를 해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ARK인베스트 펀드 수익률은
테슬라와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로쿠 등을 대량으로 매집해
지난해 171%에 이를 정도다.
그녀의 '3대 투자철학'을 요약하면
^장기적 관점
큰 변화를 이끌 기업에
5년이상의 비전을 가지고 투자
^기술 혁신에 대한 믿음
로보틱스,블록체인,유전자편집 등
미래의 핵심 기술 기업 주식에 집중
^심층분석과 연구
기술 발전, 시장 트렌드
기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철저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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