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야심적으로 내놓았던
혼합현실(XR)헤드셋 '비전프로'가
판매량이 저조해 '폭망'(?)했다는
시장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애플의 비전프로 헤드셋이
분기당 10만대도 팔리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에는 판매량이 절반이상(75%)
더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특히 초기 소비자들의 주요 불만이
"무겁다"는 반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콘텐츠 부족이나 맞춤형 앱 부족은
그 다음 문제였다.
더군다나 가격도 너무비싸
기본모델이 3499달러(약482만원)다.
애플은 내년에 현재보다
가격이 절반이나 싼
저가형 모델을 개발해 판매부진을
우선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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