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런 데서 키스를?"... 배우 장나라, 남편 불륜 발각에 내연녀는 지인 '충격' (굿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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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데서 키스를?"... 배우 장나라, 남편 불륜 발각에 내연녀는 지인 '충격' (굿파트너)

오토트리뷴 2024-07-13 11:3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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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SBS의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가 지난 12일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장나라 (사진=SBS '굿파트너')
▲장나라 (사진=SBS '굿파트너')

굿파트너는 이혼전문 변호사들의 치열한 일상과 이혼을 마주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베테랑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팀에 새롭게 합류한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갈등과 협력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방송의 시청률은 수도권 8.1%, 전국 7.8%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2049 시청률도 2.4%로 나타났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았다.

첫 회에서는 신입변호사 한유리가 법무법인 ‘대정’에 입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유리는 처음부터 기업팀에 합류하고자 했으나, 예상치 못하게 이혼전문팀에 배정되며 위기를 맞았다. 이 팀의 책임자인 차은경과의 갈등이 시작되었고, 한유리는 기업팀으로 이동하기 위해 이혼팀에서 실적을 내기로 결심했다.

▲남지현, 장나라 (사진=SBS '굿파트너')
▲남지현, 장나라 (사진=SBS '굿파트너')

한유리가 맡은 첫 사건은 의뢰인의 외도로 인한 이혼 소송이었다. 의뢰인 박종식(장혁진)의 주장을 믿고 사건을 기각시키려 했지만, 재판 중 박종식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차은경은 한유리에게 “우리는 대리인이야. 당사자의 이익을 위해 변호해야 해. 피고에게 수임료를 받았잖아. 거짓말이라도 해야지”라며 현실적인 충고를 건넸다.

한유리는 재판에서 승소하기 위해 새로운 증거를 찾아냈다. 원고 가족들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과 아들의 진술서, 박종식의 직장 동료들의 증언을 제출해 원고의 의부증을 부각시키며 승소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박종식의 외도가 여섯 번째라는 사실에 한유리는 씁쓸함을 느꼈다.

방송 말미, 한유리는 전은호(표지훈)의 추천으로 심신안정실을 찾았으나,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차은경의 남편이자 로펌의 의료자문인 김지상(지승현)이 다른 여인과 키스하는 모습을 본 것이다. 그 여인은 대형로펌 이혼팀 실장 최사라(한재이)였다. 이후 현장에 나타난 차은경의 모습과 충격에 빠진 한유리의 표정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굿파트너 1화 갈무리 (사진=SBS '굿파트너')
▲굿파트너 1화 갈무리 (사진=SBS '굿파트너')

굿파트너는 현직 이혼전문 변호사가 집필한 만큼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첫 회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장나라와 남지현의 케미스트리와 열연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고, 각기 다른 가치관과 방식으로 충돌하는 두 변호사의 이야기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굿파트너 2회는 오늘(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굿파트너 1화 갈무리 (사진=SBS '굿파트너')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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