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제철 복숭아, 달콤함에 노화예방 효능까지?

사진: 픽사베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여름철 대표과일 복숭아는 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이다.

품종으로는 백도, 황도, 천도복숭아, 개복숭아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6월부터 8월이 제철이다.

복숭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 손상을 줄여준다.

또한 비타민B17이 풍부한 개복숭아는 기침과 가래를 줄여 폐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기관지 천식 증상도 완화해준다. 개복숭아는 신맛이 강해 효소로 담가 먹는데 여름에는 물에 희석해 시원한 주스로 즐기면 좋다.

복숭아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줄이며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복숭아는 아랫부분이 볼록 튀어나온것보다는 뭉툭한 게 맛이 좋으며 분무기로 뿌린 것처럼 하얀 점이 있으면서 윗 부분이 튀어나오지 않고 평평한게 좋다. 또한 골이 선명하고 깊은 것이 좋으며 납작한 것이 맛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