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차량 피해 경계석 올라서다 뒤로 넘어져 참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3일 오전 7시 41분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모텔 인근 이면도로에서 A(65)씨가 1t 포터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A씨는 50대 중반의 B씨가 운전하는 화물차가 다가오자 이를 피하려고 경계석에 올라서는 순간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면서 화물차 바퀴에 깔렸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