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홍수에 안전하고 쾌적한 자족 신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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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홍수에 안전하고 쾌적한 자족 신도시 조성”

더포스트 2024-07-13 09:3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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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가 빈번한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홍수 대응력 높은 쾌적한 신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12일 오후 진현환 국토교통부1차관,이병화 환경부 차관,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광명시흥3기 신도시와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LH광명시흥본부에서3기 신도시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주택지구 조성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과 자족시설 용지 추가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이어 목감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목감천은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약6만7천 호가 공급되는 광명시흥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하천 폭이 좁아 홍수방어 능력 제고가 매우 중요한 하천이다.

지난4월 착공한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이 오는2029년 완료되면 광명시흥 신도시 내 저류지에 물257만 톤을 저장할 수 있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방지 능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들어 박 시장과 중앙부처 관계자가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6월7일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의 합동점검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박 시장은 “국토교통부,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자족 신도시를 조성하고,광명시의 홍수 예방을 위한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이 원활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와 함께 현재 표류 중인 광명시 토지주439명에 대한 대토보상 등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광명시는 그간광명동 지역의 상습적인 홍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류지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올해 상반기 착공 및 토지 보상,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임시 저류지 준공,목감천AI홍수예보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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