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최대 40㎜' 전국 곳곳 소나기… 그친 뒤 폭염

오는 13일 전국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며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전남권과 경남권 해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8월21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막은 채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 /사진=뉴시스

13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는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지난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가 내릴 예정이며 제주도에서 시작해 전남권과 경남권 해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국엔 소나기 소식이 있다. 소나기는 낮 12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지역에서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당분간 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29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는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으로 그 밖에 귄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나타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남해 앞바다에서는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안팎의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에서 0.5~2.5m로, 동해에서 0.5~1.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