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수원삼성축구단은 공격력 강화를 고려대학교의 신인 선수 김지호를 영입했다.
김지호는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순간적인 폭발력과 민첩성이 장점이다
수원에 온 김지호는 “대한민국 최고의 클럽인 수원삼성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신인 선수인만큼 팀 명성에 걸맞는 언행과 운동장에서의 좋은 모습으로 수원이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지호는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으며 배번은 71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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