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최혜진-김효주, 공동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에비앙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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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최혜진-김효주, 공동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에비앙 첫날

골프경제신문 2024-07-12 03:26:03 신고

최혜진. 사진=LPGA투어 코리아
최혜진. 사진=LPGA투어 코리아

에비앙 첫날,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효주와 최혜진의 출발이 좋다.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상금 120만 달러) 1라운드.

김효주는 이날 퍼트(25개)에 힘입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6언더파 65타를 쳐 최혜진, 리디아 고(뉴질랜드), 로렌 코플린(미국) 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1타 차다.

아직 LPGA투어 우승이 없는 최혜진은 정교한 아이언 샷에 힘입어 그린적중(16/18)을 높이면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던 2014년 19세 나이로 이 대회에서 첫 우승하는 등 LPGA투어 통산 6승이다. 올 시즌 우승 없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고, 국내 뉴코리아CC에서 열린 유럽투어 아람코 시리즈 코리아에서 우승했다.

최혜진 1R
최혜진 1R
김효주 1R
김효주 1R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유해란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 5언더파 66타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올 시즌 5승을 올린 '절대강자' 넬리 코다(미국)는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로 부진해 '디펜딩 챔피언'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과 공동 21위에 랭크됐다.

2주전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은 2언더파 69타로 이정은6, 안나린, 고진영, 이미향,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임진희와 박지영, 이소미는 1언더파 70타로 이민지(호주) 등과 공동 38위, 신지은은 이븐파 71타로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미국) 등과 공동 52위에 그쳤다. 

황유민은 1오버파 72타로 이예원, 성유진, 로즈 장(미국) 등과 공동 75위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전지원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103위, 김아림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120위, 김세영은 6오버파 77타로 공동 127위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JTBC골프는 12일 오후 6시45분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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