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중 하나인 망고(MANGO)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한정판 컬렉션을 제작해 화제다.
브랜드 망고는 10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첫 번째 캠페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10대 청소년 라인의 한정판 '선셋 드림' 컬렉션을 위해 망고는 AI를 활용한 그래픽 이미지를 개발했다고 한다.
망고의 최고정보기술책임자(CIO) 조르디 알렉스는 "인공지능은 직원의 역량을 확장하고, 창의성을 더욱 증폭시키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컬렉션 제작을 위해 망고 내부 직원들은 디자인, 아트, 스타일링, 데이터 셋, AI 모델 교육 등 작업을 진행했다.
먼저 망고 직원들은 컬렉션에 포함된 각 의류의 실제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실제 사진을 AI 모델에 입혀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으로 학습시켰다. 이 단계에서 가장 큰 과제는 의류와 모델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컬렉션과 유사한 품질의 이미지를 얻는 것이었다.
끝으로 내부 아트팀은 AI로 생성된 이미지를 선택하고 보정, 편집, 마스터링 과정을 거쳤다. 이번 AI를 활용한 컬렉션은 기술 개발, 데이터 관리, 운영적 우수성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망고의 전략 계획의 일부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망고는 2018년부터 가격 책정 및 개인화와 같은 가치 사슬의 다양한 지점에서 AI를 적용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또한 이미지 생성 AI 플랫폼을 사용해 회사의 디자인 및 제품 팀은 의류를 제작하고,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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